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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Oct 05. 2015

프로들의 에버노트, 책 출간 2주가 지났다

책 출간 후, 가장 많은 질문받는 것이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기존 '에버노트 사용설명서'와 '에버노트 라이프'책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둘 중에 어떤 책을 보고 '프로들의 에버노트'를 보면 되는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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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의 에버노트, 템플릿 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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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기초와  매뉴얼부터 읽고자 한다면 '에버노트 사용설명서'을 읽고 '프로들의 에버노트' 순으로 보면 좋다. 만약 기본 용어 및 사용법을 익힌 상태라면, 곧바로 '프로들의 에버노트'로 넘어가기 바란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물을 오프라인 서점(점심시간을 이용) 보고 나서 결정하기 바란다.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한번 더 파악 후 선택면 좋겠다.


이번 '프로들의 에버노트'책은 일 잘하려는 사람들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고 싶었다. 특히 컴퓨터로와 모바일 환경의 작업이 많아지면서 자료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니 둘 간의 작업을 연동해서 할 때 이점을 전달하고 싶었다.


이 책은 몇 년간 에버노트 실습 강좌와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하나씩 적용해서 정리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적용했던 다양한 사용자의 자료관리 방법과 직업군 례를 전달했다.

최근 2년간 태그 관리방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보다 체계적인 것을 만들고 적용하는데 시간 투자를 많이 했으며 관련해서 하나의 챕터(4 챕터)로 구성했다. 처음부터 모두 적용할 필요는 없으며, 이중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예로 태그의 사용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정리해서 사용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우, 모든 노트에 태그를 적용한다고 하니, 이를 관리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을 거라 보지만 익숙해지고, 하나의 틀로 잡히다 보니 작업 시간은 크지 않다. 예로 영수증이나 명함을 넣어둘 경우 일괄적으로 해당 노트에 태그 적용하다 보니 관리가 수월하다. 이 밖에도 할 일이나,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큰 것을 구분하는 역할만으로 자료가 쉽게 구분된다.


이처럼 태그 적용은 반복적으로 작업을 하거나 전문직종에 적용시 유용하다. 책 집필을 매년 하다 보니 해당 태그로 적용 후 관리 시, 보다 다양하게 정보를 엮을 수 있어서이며, 필요 시 관련 전문 지식을 쌓아둘 수 있는 장점도 가진다.

이로서, 영업인, 대학교수, 선생님, 대학생, 프로젝트 관리자 등등... 많은 분들에게 어디나 적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단순하게 작업을 해도 되는 것을 관리하는 이유는? 이젠... 디지털 시대에 살기 때문이다. 점점 더 많은 자료를 관리해야 하며, 이런 자가 성공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머릿속에 모두 외워서(기억해두고) 사는 시대는 지났다. 나에게 필요한 것 에버노트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찾아 쓰는 시대다.

요즘 지식인을 찾아보면, 대부분의 필요한 것을 알려준다. 이젠 의사도 약사도 지식인에 정보를 제공한다. 우린 그걸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개인자료와 정보, 그리고 업무자료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야 할 때다.


이제 디지털 시대다. 보다 나를 위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프로들의 에버노트>는 에버노트 세 번째 책이다. 활용 노하우 위주로 작업한 책으로서, 기능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점으로 작업했기에, 활용사례와 인터뷰, 동영상이 함께 제공 한다. 이번 책은 일 잘하는 사용자를 위한 에버노트 노하우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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