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에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무조건 메모해둔다. 이렇게 쌓인 아이디어를 통해 책도 작업하고, 칼럼도 쓰며, 일상에서 적용을 한다. 특히 이번 '프로들의 에버노트'책은 아이디어가 모여 작업한 것이 태그관리와 노트 제목 작성법이다. 특히 태그관리는 태그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업했던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아이디어는 눈덩이처럼 구르다 보면 어느새 커지게 되는데, 이를 도와주는 것이 에버노트다. 에버노트는 언제든지 생각난 것은 기록해 놓고 필요할 때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참조 - 하나의 노트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
1.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는 텍스트와 오디오 메모,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 기록한다.
2. 컴퓨터로는 이걸 토대로 다른 노트와 연결해서 작업하며, 추가로 ‘아이디어’태그 적용한다.
3. 아이디어 태그로 적용된 것을 정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바로가기 작업을 해둔다.
이렇게 쌓여진 아이디어를 자주 살펴보고, 업데이트하다 보면 훌륭한 정보로 생성되어진다.
에버노트는 아이디어를 쉽게 연결해 줄 수 있는 관려노트 기능이 있다. 컨텍스트 기반으로 되어 있어 내용과 유사한 것을 자동으로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런 점들이 아이디어를 확산시켜주고 있기에 항상 관련 노트를 찾아보곤 한다.
요즘에는 셀프메모 태그를 하나 더 만들었다. 이것은 이동중에 음성으로 길게 메모를 한 것인데, 길거리에서 말 그대로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녹음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