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에게
by
리시안
Apr 7. 2021
꿈을 꾸었다 낯선 도시 나는 길을 잃었고
꿈을 꾸었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 나는 외로웠다
모두 사라진 깜깜한 하늘
제발
누군가가
나를 불러주기를 기도했다
적막을 깨는 벨소리
꿈에서 깨었다 눈을 뜬다
너였구나
어두운 거리에서
내 이름 불러준 사람
벗이었구나
네가 있는 이곳에서 나는 길을 잃지 않아 좋다
네가 있는 이곳에서 나는 외롭지 않아 좋다
네가
나의
벗이어서 좋다
keyword
꿈
친구
이름
Brunch Book
길을 걷다 목련나무를 만나
01
봄에게 편지를 쓴다
02
염색을 하다
03
벗에게
04
시작
05
길을 걷다 목련나무를 만나
길을 걷다 목련나무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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