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흔 살 여자의 빨간 일기장
녹슨 철창사이로 매캐한 기운이 그득하다.열었는지 닫았는지 열렸는지 닫혔는지창이 벽인지
벽이 창인지
내가 너인지
네가 나인지오랜시간 닫힌 탓에주인장 눈도 귀도 닫혔다.
어찌할꼬
.......
세여자아이와두마리고양이와한남자와동거중 2021. "게으른 꿍꿍이"-부크크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