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마흔 살 여자의 동네사진뎐

by soya



바삭거리는 소리가

내 안에서도 들린다.

지나가는 오늘들이 잊혀질새라

바람소리를 낸다.

구멍 난 가슴 소리따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세상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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