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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ya Mar 19. 2020

#1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걸 느꼈을 때는
이미 몸과 마음이 한없이 쪼그라져 있을 때였다.
잠깐 멈추어서 혹은 한발 뒤로 내딛으면
잊어버린 생각들, 삶에 대한 믿음들,
어긋난 채 흘러간 시간들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이 또한 내가 만드는 핑계의 벽 같지만..
생각이 너무 잡스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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