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선 다양하게 많이 바구니에 담아서(제작해서) 위험을 분산하고 2)되는 작품을 찾는 것이 아니고,
안되는 작품을 걸러내어 투자의 평균수익률을 산업의 평균수익률보다 높이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영화산업 스튜디오시스템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다. "한바구니에 담지마라"-> 산업내 투자를 가정하자. 산업지수보다 높은 투자를 원한다면 산업내 바구니에 담는 종목과 담지 않는 종목을 구분해야 하는데 "무엇을 담을 것인가?" 보다는 "무엇을 안담을 것인가?"를 고심하는 것이 더 쉽다. 문화산업이 특히 그러하다. 주식은 가지수가 너무 많지만 문화산업은(투자할 영화작품은) 담을 것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