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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디카시
커피를 마시며 보는 모레인 호수는
30년 산 와인 맛이었다
빈 커피잔을 보며 마시는 모레인 호수는
.........
병맛이다
가제트는 그런 영혼이오. 세계를 만지는 촉수가 다섯 개 달린 덧없는 동물. 카잔차키스, 그대와 나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쓴다.늦깍이 한의학 공부 중이며 그 얘기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