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현시점 주류 시장 파헤쳐 보기
- 인구줄고 세금없음. 현정부 정책상 R&D 및 지원사업 축소
- 예전에 돈 팡팡 받던 업체들도 이제는 군비, 시비, 도비 찾아 다니면서 거의 구걸(이라 하면 좀 그른가) 아무튼 먼저 찾아다녀야 하고 지원금 숫자 자체가 1자리씩 감소
- 시장 전체적인 내수 감소로 지표 줄었다고 울상
- 도매장은 얼굴 핀 곳이 정말 단 1곳도 없다.
- 미수 몇천씩 깔고 가던 곳들이 몇십만 원 미수 깔려도 득달같이 쫓아다님.
- 컨셉충+디테일+신박함
- 이상한 재료 및 맛 조합, 근데 마시썽 ㅋㅋ
- 팝업이나 부스 열심히 까시고 현금 돌리세요.
- 일반음식점 다니면서 직접 영업뛰시고 납품한 집에 들러 술 마시며 팔아주세요. (전통적인 영업의 정석, 그리고 문배주 초기 영업 방식, 매우 칭찬해!)
- 어제보니까 크라우디는 리워드형은 접는 것 같고 와디즈는 금액 가려놓은게 천만원 넘는 게 몇개 없어서임. 오마이는 뭐...할많하않
- 객단가 수준: 과실주 3-7만 / 탁약주 3-4만 / 증류주 7-10만
- 잘 팔린 게 몇개 없어서 데이타가 몇개 없다.
- 막걸리협회: 주세라도 아껴볼라고 안간힘(기타주류->탁주)
- 그외 협회 무용지물(제가 수백개 양조장 데이타도 무료로 드렸잖아요 뭐라도 좀 해 봐요?)
- 왜냐, 현재 새로운 타입의 주류로 진입한 좀 쌈빡해 보이는 플레이어들은 백그라운드 알고보면 기존 수입주류, 와인, 위스키, 광고회사 하던 사람들임
- 기본적으로 자본이 있고 마케팅이 뭔지 아는 선수들
- 돈벌기는 글렀고 소소하게 은퇴 후 주위사람한테 파는 걸로 만족하는 정도면 창업 ㅇㅋ
- 전통주 온라인 판매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브랜드 속성으로 팔리고 먹고 마시는 경험이 중요한 술 카테고리에 한해 온라인 마케팅이 오프라인에서 발로 뛰는 것 보다 훨씬 대자본이 든다는 걸 왜 소공인들은 모를까? 모르면 공부하자!
- 이글 쓰자마자 메타 알고리듬이 바로 주류특공대 광고 송출
- 벨ㄹㄱ나 월드ㅂㅇㅁㅋ도 낑낑대는 마당에, 성공하려면 큰 시장에서 돈이 크게 도는 물에 들어가야 되는데 도매장 속성을 모르니까 중개플랫폼을 하는 것. 도매장은 기본적으로 유흥주점류의 음지에서 돈을 버는 거지 무슨 일반음식점 같은 데가 아님.
- 도매장이나 수입상에서 직납 받으면 혜택이 많은데 클라이언트인 소매상에 중개플랫폼이 해결해 주는 게 없음. 보통 주류 중개플랫폼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뇌피셜들.
- 도매장들이 개업할 때 마이킹 땡겨주던 시절도 다 갔는데 중개 수수료도 공급자-수요자 양면에서 전부 제대로 못 받고 도매장 5개 정도 사서 대통합할거 아니면 시장이 너무 작음.
- 투자사들 투자 고려 요함.
(유료 자문 요청하셔. 무료는 내 친구들도 안 해 준다 ㅋㅋ)
- 현재 잘 나간다는 주류전문소매, 즉 바틀샵 대부분은 도매장이 편법으로 타인 명의 운영
- 혹은 수입사에서 직접 운영(예.신세계 L&B의 와인앤모어)
- 마진도 제일 크고 소비자 경험 구축 후 역으로 MD, 라벨갈이 등 자본이 있으면 할만 함.
- 소상공인, 개인 바틀샵은 도매, 혹은 직납 상품 마진 먹는 구조인데 음식점에 비해 박한 마진, 플랫폼(달리, 데일리샷 등)에 오픈된 가격 비교로 매출, 실적, 이익이 전부 (+) 될 수 없는 구조
- 창업아이템 완전 비추, 가맹은 더 비추
(몇년 전에 XXX보틀 젊은 ㅂㅈ사장 살자 사건 모르냐. 모르는 게 낫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