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경동시장에서 박스로 사다먹는 생딸기가 최고
2018년 1월 방문.
딸기 부페 방문은 그 전에 다른 호텔까지 세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사진은 여기만 남았네.
딸기 부페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딸기는 역시 생딸기가 체고시다 - 라는 교훈을 얻게 됨.
앞으로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여기도 강남 호텔이나 남산 반얀트리와 다를 바 없이 인스타 사진 찍기 좋아하는 볼빵빵한 여자애들과 목과 팔에 금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여사님들이 대다수였음.
그래 역시 술이나 마시자.
로제 스파클링 한잔 껴있는 건 좋았다.
취향 아니라 사진 안 찍고 사진에서도 잘리긴 했는데 여긴 컨셉이 바비 인형이랑 매칭시킨 거라 군데군데 서 있더군. 디저트랑 케잌류는 대충 한번씩만 맞보고 생딸기만 죽도록 퍼 먹었다.
2차는 꼭대기 라운지바.
전경은 역시 동대문의 랜드마크, 평화시장-_-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