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사파리는 익숙하지만, 동물 곁을 직접 걸어본 경험은 흔치 않습니다.
2026년 봄,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한정 운영됩니다. 바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입니다.
2026년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단기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약 1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사파리입니다. 무엇보다 입장권 소지자 무료 참여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운영 기간: 2026.02.26 ~ 03.31
참여 방식: 현장 줄서기
운영 시간: 약 10:30~16:30 (날짜별 변동 가능)
참여 조건: 에버랜드 입장권 소지자 누구나 가능
연령 제한: 만 13세 미만 보호자 동반 필수
이동 거리: 약 1km 도보
스마트 줄서기 시스템은 운영되지 않으며, 현장 대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문 당일 정확한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워킹 사파리는 무료이지만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오픈런’입니다. 개장 30분 전 도착 후 입장 즉시 로스트밸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말은 첫 타임부터 대기 줄이 빠르게 형성되며, 오후로 갈수록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평일 오전 방문이 가장 효율적
✔ 비 예보가 있는 날은 비교적 한산
✔ 빠른 동선 확보가 핵심
현장 줄서기 특성상 타이밍이 관람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로스트밸리에서는 약 10종의 초식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린
흰코뿔소
코끼리
얼룩말
낙타
바바리양
에뮤
일런드
세이블앤틸롭
알파카
특히 기린은 먹이 시간대에 활동성이 높아 더욱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차량을 타고 보는 것과 달리, 도보 관람은 거리감이 훨씬 가까워 체감 몰입도가 높습니다.
다만 동물 컨디션과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개체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사파리월드는 리뉴얼 공사 중이며 4월 초 재개장 예정입니다.
기존 맹수 중심 차량 사파리는 잠시 중단된 상태이며, 그 공백을 이번 워킹 사파리 프로그램이 채우고 있습니다. 재개장 이후에는 관람 동선이나 방식이 일부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기 방문자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이라는 점입니다.
포토존 구성과 주키퍼 설명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가 특히 높습니다.
다만 주말 대기 시간은 아쉬운 요소로 자주 언급됩니다.
3월에는 봄 시즌 플라워 가든과 퍼레이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워킹 사파리를 오전에 체험하고, 오후에는 꽃 테마존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일정이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추천됩니다.
✔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편한 운동화 착용 필수
✔ 공식 앱으로 당일 운영시간 확인
✔ 사진 촬영 시 안전거리 준수
✔ 날씨에 따라 조기 마감 가능성 고려
2026년 봄 한정으로 운영되는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는 단순한 동물 관람을 넘어, ‘직접 걷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무료 체험이지만, 준비 없이 방문하면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허락한다면 3월 안에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봄, 차에서 내려 동물 곁을 걸어보는 경험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