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Machu Picchu, Aguas Calientes, Peru
우유니 사막과 함께 남미 여행을 오게 된 이유 중 하나
고등학교 때 약간의 허세로 구독했던 Newton잡지에서 마추픽추의 기사를 보았다.
기사는 신비한 도시의 이미지로 도배가 되어 있었고
나도 언젠간 여기 가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되었다.
실제로 가본 마추픽추는 신비한 도시이긴 했는데
관광객들로 온통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 저길 가야지! 라며 시작한 여행에서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나 음식들은 덤!
즐거운 덤도 있지만 괴로운 덤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핸드폰 사망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