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기 Day 6
할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무슨 사업을 시작할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하는 말은
한 가지라도 물건이든 지식이든 어떤 것을 누군가에게 팔아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만들기도 하는데, 참 쉽지 않다.
쉬운 듯 어려운 듯하다.
모든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이 느껴진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힘들게 없어 보였는데
자세히 들어가면 갈수록 더욱 어려운 것 같다.
과연 내가 이 글을 1년 뒤에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하다.
포기하고 직장을 다닐 수도
사업을 시작했지만 망하고 있을 수도
사업을 시작해 잘 해내 갈 수도
아님 결혼해 전업주부로 살수도
어떤 생각이 들던 그게 후회만 아니면 상관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