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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석주 영화평론가 Jun 30. 2021

아마존은 OTT 시장을 어떻게 ‘아마존’할 수 있을까?


<쿨투라>로부터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에 관해 써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에 원고를 보냈다. 그 사이에 아마존 관련 이슈가 많이 터져서 시의성 면에서 좀 아쉽게 된 글. '아마존을 등에 업은'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너무 많다.


~.~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마존 당하다(to be Amazoned)”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마존에 고객과 이익을 빼앗겼다는 뜻의 이 말은 업계에서 아마존의 ‘강한 영향력’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된다. 1994년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현재 책을 포함해 가전과 패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업체가 되었다. 문자 그대로 ‘에브리싱 컴퍼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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