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을 결심하게 만든 꿈에그리던 그곳을가다.
여러분들은 무엇을보고 여행을 가야겠다
라고 결심했나요?
요즘인 여행프로그램등이 많이
생겨났지만 저는 딱 하나
그중에서도 크로아티아 남쪽 휴양도시
두브로니크.
그걸 보자마자 가야겠다.라고 바로 그냥
결심해버렸었죠. 그리고 결심한지 1년만에
꿈에만 그리던 두브로니크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보석.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최대 휴양지. 한번씩 보시길바랄게요.
두브로니크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이렇게 두군데로 나누어집니다.
구시가지는 대표적인 두브로니크 성쪽을
말하구요.
구시가지에서 웬만한 관광을 다 할수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성벽투어,스르지산케이블카
가있어요.
성벽투어는 국제학생증이있으면 할인되니까
꼭 챙겨가시길!
두브로니크의 메인관광코스 성벽투어입니다!
두브로니크 성벽을 한바퀴쭉도는 코스인데
성이 정말 크기때문에 한바퀴돌면서 사진을
찍으면 2시간은 소요되는 코스에요.
올라가는 순간 와... 라는 말밖에 나오지않을정도로
두브로니크의 주황색 구시가마을을 한번에
볼수있을정도로 경치가 장관이에요.
저도 꽃보다 누나로 봤을땐 저런곳이있을까
했는데 실제로 보게된순간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표현할수는 없는 그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랄게요!
두번째로 많이하는 스르지산 케이블카!
두브로니크는 앞은 바다, 뒤는 스르지산이있어서
지형적 요충지였다하네요.
스르지산은 걸어서도 올라갈수있지만
꽤 시간이 걸리고 비효율적이라
케이블카를 많이 이용합니다
가격도 그렇게비싸지않고 스르지산에서보는
두브로니크 또한 풍경이 진짜 이쁘니까
요 두가지는 꼭 하셔야됩니다!
제가 상상한것보다 꽃보다 누나로 봤던것보다도
두브로니크는 더 환상적이었어요.
잊을수없는 레몬맥주,젤라또, 거리의 길고양이들마저도 사람들을 무서워하지않더라구요.
두브로니크의 밤은 더 낭만적입니다.
광장앞에서 버스킹을 하는 음악까지도.
두브로니크의 매력을 더 발산시키게만들죠.
크로아티아의 물가는 전반적으로 저렴하지만
두브로니크는 다르게도 조금 비싼편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만큼 물가도 어느정도있구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됐었던 두브로니크의
복구작업 비용마련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것같네요.
긴 말이 필요하지않는것같습니다
꿈꿔왔었던 두브로니크
실제로는 꿈보다 짙은 몽환속
아드리아해의 진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