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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라 그런지 밸런타인데이에 업로드를 했다.
궁금해서 시작했다.
목감기로 잠도 설쳐서 깬 김에 통증에서 드라마로 집중을 스위치 했다.
그해 여름은 느낌인데. 하고 엔딩 크레디트를 보니 같은 작가다.
그해 여름은 을 굉장히 좋게 봤기 때문에 기대가 좀 됐는데.
음. 흡입력은 약하다.
그리고 머가 그렇게 상처로 그 나이대까지 받아들여진 건지. 글쎄.
작가의 특유 감정선이나 인생관이 묻어나는 것 같다.
캐릭터들은 그해 여름은 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기대보다는 조금 못 미쳤다.
다행이지. 몰입력이 너무 셌으면 한 번에 몰아봐 버렸을 텐데. 다행히 이틀에 걸쳐 끝냈다.
음악은 괜찮은 듯. 멜로가 체질 음악 느낌도 살짝 있고 보컬은 그해 여름은 느낌도 좀 있고.
평점을 준다면 8.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