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는 두부가 들어가면 맛이 없어서 맨날 이렇게 맛없는 것을 왜 먹는가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두부가 좋아지는 것을 보면 나이가 저도 먹었나 봅니다. 두부는 아무래도 콩이 들어가서 단백질도 많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다이어트할 때 많이들 드시던데요. 맛있는 두부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참치를 넣어서 만든 백종원 두부조림! 역시나 백주부님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간단하기도 하고 맛도 평소에 했던 것보다 참치만 더 들어갔는데 짭짤하면서 맛있게 돼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두부조림 매번 실패하시는 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 두부 1모, 참치 작은 것 1캔, 양파 1/2개, 대파 1/2대,
두부조림 양념장 :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 새우젓 1스푼,
들기름 1스푼, 설탕 1/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쌀뜨물 1컵
두부조림하면 보통 두부를 구워서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기름에 굽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대략 두부 두께는 1cm 정도로 잘라주었어요~ 기호에 따라서 두부 크기는 조절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두부 크기는 수저로 들었을 때 약간 큰 것이 적당하더라고요!
대파는 1/2대 정도를 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기호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주셔도 좋아요
대파는 1/2대 정도를 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기호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주셔도 좋아요
참치 1캔을 볼에 넣어줍니다
참치는 작은 것을 사용했는데 참치를 좋아하는 분들은 큰 것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참치 1캔을 볼에 넣어줍니다
참치는 작은 것을 사용했는데 참치를 좋아하는 분들은 큰 것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간장 2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을 넣습니다
새우젓 1스푼, 들기름 1스푼을 넣습니다
새우젓과 들기름을 넣었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 참기름을 사용하던 조림과 다르게 들기름이 들어가서 색다른 맛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백종원 두부조림 양념장은 잘 섞어줍니다
그다음에 아까 준비해준 양파와 대파를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은 완성!!
두부와 양념장이 준비되었으니 만들어주면 되겠죠?
넓은 프라이팬을 준비해 주고 난 뒤 아까 만들어둔 양념장을 얇게 펴줍니다.
전부다 사용하면 안 되고 대략 2/3 정도를 깔아줍니다
그다음 두부 1모를 올려줍니다
팬이 좁다면 2단으로 해서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두부 위에 아까 남은 양념을 올려준 후 쌀뜨물 1컵을 넣어줍니다
쌀뜨물이 없다면 그냥 물을 사용해도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보글보글 국물이 자박해질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정말 만드는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 백종원 두부조림 정말 쉽죠?
정말 간단한 레시피인데 맛이 얼마나 좋던지 간도 딱 떨어지고 두부와 참치와 양념의 조화가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두부조림하다 보면 기름에 굽다 보면 기름 냄새가 심해서 개인적으로 굽는 레시피보다 이렇게 바로 끓이는 레시피를 좋아하는데요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을 영상 레시피가 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평소 만들던 것 외에 참치만을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게 되다니 ~ 역시 백주부님 레시피는 진리인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