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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비키친 Jun 17. 2019

백종원 강식당 김치밥 레시피 너무 쉽고 맛있어요

이번 강식당2는 경주에서 열렸다죠 저도 경주랑 가까워서 경주에서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볼까 했는데 줄이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사실 그래서 결국 모바일로 신청해서 해서 신청해봤는데 생각보다 당첨되기란 너무 힘들었는데요 결국 TV로 보기로 했는데 본방사수해서 보니 강식당 김치밥을 보니 너무나도 먹고 싶은 것 있죠? ^^  사 먹을 수 없는 메뉴니 집에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했다가 맛있어서 2번이나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  재료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김치와 피자치즈의 만남이라 맛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 김치 한 줌, 식용유 2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대파 1대, 설탕 1/2스푼, 밥 1공기, 피자치즈, 김가루

 저는 1인분으로 대충 만들었는데요 직접 보신 분들이라면 대용량이라 정확한 레시피는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만들다 보면 대략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우선 김치 양념에 밥을 비벼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비빌 때 김치볶음과 밥을 잘 섞어서 간만 맞추면 거의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치볶음 외에도 김가루와 옥수수샐러드를 넣었는데 따로 레시피는 없지만 대충 김을 잘라서 준비하고 옥수수는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백종원 김치밥에 들어갈 재료는 파기름인데요  파를 1대를 넉넉하게 잘라주었습니다 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 파가 익으면 반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김치는 이렇게 넉넉한 그릇에 넣어두고 가위로 잘게 썰어줍니다 김치는 취향껏 넣어줍니다 1/4포기 정도 넣어준 것 같아요

같이 넣어준 옥수수샐러드 저는 캔 옥수수를 물기를 빼서 준비한 후 여기다 마요네즈를 2스푼 정도 넣어주고 설탕 대신 연유를 살짝 넣어주었어요  연유가 없다면 설탕을 반 스푼 정도 넣어주면 맛있는데 연유를 넣어줘도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집에 다 김은 있잖아요 조미김을 이렇게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주고 사정없이 조물조물해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집니다

이제 재료 준비가 다 되었으니 강식당 김치밥을 만들어줘야겠죠?  넓은 팬을 준비한 후 파 기름을 내기 위해서 이렇게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저는 대략 2스푼 정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잘게 썰어 둔 대파를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서 준비합니다 파 향이 어찌나 좋던지~~ 냄새가 너무 좋아요

아까의 풍성했던 파가 볶아보니 숨이 많이 죽은 것을 볼 수 있죠? 어느 정도 볶아주면 파향이 향긋하게 난답니다

파 기름이 이렇게 만들어지면 김치를 넣어줍니다 김치는 넉넉하게 넣어주셔도 좋고 어차피 부족한 간은 간장을 넣고 간을 해주기 때문에 취향껏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설탕을 1/2스푼 넣어주었어요 생략도 가능하지만 저는 신 김치라 살짝 넣어주었어요~

이제 간을 할 차례 김치를 먹어보고 어느 정도 간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집집마다 김치의 짠맛이 다르기에 이왕이면 간이 세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는 김치볶음이 그다지 짜지 않아서 1스푼을 넣어주었어요.  간장은 팬의 가장자리에서 살짝 뿌려주면 탄 것처럼 김치볶음이 맛있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색깔을 위해서~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줍니다  강식당 김치밥을 위한 베이스가 완성되었는데요  이것만 먹어도 개인적으로 맛있더라고요 반찬으로 먹어도 참 좋아요

넓은 볼에 밥을 넣고 김치볶음을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김치 베이스를 많이 넣지 않고 밥과 비벼보면서 간을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짜다고 생각하면 밥을 더 넣어 주면 됩니다

 밥과 잘 섞어주면 이렇게 되는데요 밥은 찬밥을 사용해야지 고슬고슬하게 잘 비벼지더라고요^^

넓은 팬에 밥을 넓게 펴줍니다. 제가 2번 만들어보니 프라이팬은 작은 것을 사용해야지 뒤집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커다란 팬에서 만들면 좀 더 많이 드실 수 있겠지요^^  넓게 밥을 펴준 후 뒤지 개로 꾹꾹 한번 눌러줍니다.

 그다음 피자치즈를 올려주는데요 피자치즈는 취향껏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피자치즈가 녹기 위해서 뚜껑을 덮어주는데요 이때 밥이 타기 쉬울 수 있으니 약불로 놓고 피자치즈가 녹을 정도로 익혀주는데요 대략 1분 남짓의 시간을 사용한 것 같아요

뚜껑을 보고 피자치즈가 잘 녹았는지 확인한 다음 다 녹았으면 이렇게 열어주는데요. TV에서 보면 후라이팬의 스냅을 이용해서 반을 접어주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저는 뒤지 개로 반을 접어주었어요.  그러니 생각보다 쉽게 반을 접을 수 있었어

넓은 접시에 김치밥을 올려줍니다 밥만 올려주니 왠지 휑한 느낌인데요

 여기다 아까 만들어준 콘 샐러드와 그리고 김가루를 올려주면 강식당에서 본 김치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 그다지 어렵지 않죠?  김치볶음밥에 피자치즈를 올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데요

 그냥 먹어도 살짝 간이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기다 김가루를 비벼서 먹으니 저는 간이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밥이 팬에 눌러서 바삭바삭 한 식감이 개인적으로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바로 먹으니 피자 치즈가 녹아서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역시 백종원님의 레시피는 엄지척하고 싶은데요  김치볶음밥과 또 다른 맛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번 만들어보면 그다음은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영상 레시피가 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레시피를 참조하셔서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점심때 혼자 있다 보니 뭐 먹지 항상 고민이 되었는데 요거 맛있어서 어제오늘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도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꼬옥 만들어보세요!!  저는 강력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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