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계속 늘어나지
내가 디자인을 시작한 지 얼추 20년 정도 된 거 같은데,
근래 한 5년(?) 사이에 생태계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UXUI에 대한 개념도 많이 생기고, 새로운 직종도 많이 생겨났다.
직종도 많이 세분화되기도 했고, 개념이 합쳐지기도 한다.
또 회사마다 직무와 직무명이 상이하기도 하다.(UX 라이터, UX 스페셜리스트..... 등등)
그에 따라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다르고, 심지어는 진행하는 프로젝트 별로 사용하는 툴이 달라지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이 비용 이슈에 따르기는 한다.)
새로운 기능을 담은 툴은 재미도 있지만 그만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만이 아닌 본인의 발전을 위해야 하지만
가끔은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