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곡] Someday I will

청혼거절Song

by 스테이시

Someday I will

(원곡 '하나부터 열까지 by 버블시스터즈')


A

이해해줘요

망설이는 나

그 반지는 넣어두세요

고민했겠죠

어린 나를 지켜주면서

그대 맘 알아요


B

함께할 아침을 그려봤죠

그대와 지새울 많은 밤도

설레지만

자신이 없는 나인걸요


C

아직 내가 어리고 서툴러 그대를 아프게 해도

그댈 향한 내 진심 여기 있어요

Someday I will be

나 조금씩 준비를 할게요

기다려줘요

I will be yours someday


A’

그대 어깨에

기대 울며 의지했던 날

아껴준 그대죠



B’

내게도 바라는 꿈이 있죠

언젠가 조금 더 강해져서

그대 내게

안기어 쉴 수 있음 해요


C’

아직 내가 어리고 서툴러 그대를 아프게 해도

그댈 향한 내 진심 여기 있어요

Someday I will be

나 조금씩 준비를 할게요

그대 옆에서

기다려줘요 I will


D

받기만 했던

사랑 주고 싶어요

나도 그대를 위해

기다 릴 수 있나요

그댈 믿어요

I will


C”

언젠가는 꿈꾸던 내일이 오늘이 되겠죠 그 땐

내가 먼저 말할래 우리 미래를

Will you marry me

이 순간도 우리의 사랑은

자라고 있죠

I will be yours someday

Someday I will





이 곡은 한국어 가이드로 되어 있는 과제였습니다. 한국어 가이드가 오히려 쓰기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지요. 이미 한국어로 적당한 나쁘지 않은 심지어 잘 어울리는 가사가 붙어있다면 무엇을 붙여도 부족해 보이니까요. 선생님들께서는 A&R에서 이런 곡을 의뢰해도 대부분 원곡으로 가게 된다며, 일이 겹치면 우선순위로 삼지말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셨는데요. 예쁜멜로디에 조금은 쎈 가이드 보컬이 붙어있어서 다른 보컬이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써본 곡이었습니다. 청혼에 대한 곡, 청혼에 대한 답가는 있어도 청혼거절송은 없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침 주변 친구가 결혼에 대해 머뭇거려지는 고민상담을 저에게 해온 터라 더 생생하게 쓸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맨 처음 시작 가사를 '거절할게요 결혼하잔 말'로 써서 제출했는데 발라드에 너무 쎈 단어라 안어울린다는 피드백이 있으셔서 마일드한 출발로 바꿔보았습니다. 가사는 사회적 시대상을 반영하게 된다고들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써본 가사였습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하며 과제 작업을 했던 곡이어서 애착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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