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 들리는 저녁 바닷가
차오르는 밀물처럼 그리움도 차올라
푸른 물결 위로 떨어지는 햇살 속에
네 미소가 반짝이며 흩어져가네
갈매기 날아가는 수평선 너머로
내 마음도 너를 향해 날아가고 싶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며
널 향한 내 마음도 깊어만 가네
저무는 해와 함께 스러지는 하루에도
여전히 네 생각에 젖어드는 밤
차가운 바닷바람에 실어 보내는
내 그리움이 너에게 닿기를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