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밀려온 마음

by 별하

파도 소리 들리는 저녁 바닷가

차오르는 밀물처럼 그리움도 차올라

푸른 물결 위로 떨어지는 햇살 속에

네 미소가 반짝이며 흩어져가네


갈매기 날아가는 수평선 너머로

내 마음도 너를 향해 날아가고 싶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며

널 향한 내 마음도 깊어만 가네


저무는 해와 함께 스러지는 하루에도

여전히 네 생각에 젖어드는 밤

차가운 바닷바람에 실어 보내는

내 그리움이 너에게 닿기를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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