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작품
넌 공을 보면
난 누를 보곤 해
네가 달려나가면
난 네가 있던 곳으로 뛰쳐나가지
그렇다고 우리가 엇갈린걸까
과연 정말 그럴까
네게 공이 쭉 굴러가 그걸 보면
내가 누로 가 너에게 눈을 맞춰
넌 내게 공을 건네고
난 그걸 잡아 던지지
아아 비밀코드 4-6-3
아아 비밀코드 수신 완료
그렇게 완성되는 우리의 작품
"병살"
서로 같은 것을 한 적은 없지만
우리의 목표는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