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좋더라

사심을 담은 자작시

by 별방구


달달구리 케이크


어제도

그제도

널 보았는데

여전히 좋더라


한입 두입 세입

맛볼 때마다 새로운 넌

내게 활력을 줘


다채로운 모습으로

지친 나를 채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던가?


그래, 이제 마음을 전해볼게

덕분에 늘 나는 짜릿하고

달콤하게 피둥해지고 있어


그러니 오늘도 널 앙

베어 먹어볼게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