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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좋아한다는 의미
셔틀콕의 우아함
좀 별난 이유로 무언가를 좋아할 때가 있다.
나는 셔틀콕의 외형이 마음에 들어 배드민턴을 좋아한다.
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 아직도 깃털 달린 외형이라니
나는 이런 고풍스러움에 매료되는 편이다.
내 눈엔 고풍스러움이 고상하게 비춰진다.(예: 만년필, 피아노......)
그런데 이런 외형에 물리적 이론이나 공학적 기술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면
이것 또한 반전매력 아닌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네가 아름답다.
만화 그리는 별사탕입니다. 동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