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왜 벚꽃이 피면 항상 비가 올까?
역시 비가 왔다.
벚꽃이 피면
어김없이 비가 내려 꽃잎을 다 떨궜다.
비는 어떻게 꽃이 핀 줄 알고 내리는 걸까?
그게 항상 이상했다.
꽃이 지는 게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 알게 되었다.
비는 꽃이 핀 줄 알고 내린 것이 아니라
비가 내릴 줄 알고 꽃이 핀다는 것을
행복은 알고 있다.
불행이 왔으니
다음은 나의 차례라는 것을.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삶의 터닝 포인트에서 느낀 점들을 쓰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