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밝은 밤하늘 별님하나 빛나는 벚꽃

예쁜 달님 별님 밤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벚꽃

며칠 전

한밤중에 남편 아이들 간식거리 사러 나왔다가 마주친 밤하늘에 달 그 옆에 반짝이는 별님 하나

저녁에는 한겨울 같은 요즘 날씨에

겨울 패딩 꺼내 입으면 따뜻함에

이렇게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동네 편의점 옆(버스 정류장 옆이기도 해요)

벚꽃이 아직 지지 않고 이렇게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답니다

예쁜 벚꽃 한 번 더 보며 감동받고요

사진 한 장 더 찰칵~~~

다시 뒤돌아서서 집으로 걸어왔답니다 횡단보도 길 건너 동네슈퍼마켓 사장님 댁 일찍? 퇴근하셔서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득템!!!

그런데 사온 간식거리는 안 먹고 한밤중에 비빔국수

만들어서 먹은 건 안 비밀

겨울 같은 봄 저녁 날씨에 입김이 나올 것만 같았어요

분명히 봄꽃들이 만개한 봄인 게 분명한데 말이죠

하하하

첫째 아이와 함께 나왔다가 함께 집에

걸어 들어가는 길에 또 마주친

예쁜 달님 어두운 밤하늘을 반짝반짝 비춰주었어요

옆에 작은 별님도 하나 보였어요

밤하늘에 예쁜 달님 별님 그리고 예쁜

벚꽃 너무 감사했답니다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