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오늘 글을 3개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독자님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2월 2일 일요일 아침메뉴: 감자채볶음]
감자, 당근, 양파 채 썰어서 감자는 물에 살짝 담가서
전분기를 빼주었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감자, 당근, 양파 넣고 볶아주기
*이때 센불, 중불 잘 조절해서 볶아주는게 좋아요
맛소금으로 간하고 통깨 뿌려서 요리 마무리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만들어져서 좋아요
[지난번에 구입했던 감자 10kg]
2/3 정도 먹고 남은 나머지 감자들이
싹이 올라왔어요 뜨앗 감자의 싹을 전부 뜯어내었어요 흐미 이 감자의 싹이 너무 징그러워요 ㅠㅠ 싹이 난 감자 그냥 버리지 마세요 싹만 뜯어내고 껍질 깎아서 요리하시면 된답니다 (감자를 박스에 그대로 두고 신문지로만 덮어두었거든요 검정 비닐봉지에 햇볕 안 보이게 해야 감자싹이 안 올라오나 봐요?) 감자 싹 뜯어내고 나니 오른손 엄지손톱이 까만 물이 들었어요 ㅋㅋㅋ ㅠㅠ
"얘 감자에 싹 뜯어내고 껍질 깎아서 요리하면 아무렇지도 않아"
라는 시어머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어요"
어머 감자채볶음 달달한 당근, 양파 함께 넣고 볶았더니 정말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감자도 달달한 맛이 나네요~^^
구독자님들 여기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