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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날 풍경들 10월 그리고 11월의 시작

by 별빛꿈맘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오랜만에

아침 동네 산책길에 마주친 예쁜 꽃나무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부터 설거지 알바 첫 출근 나가는 날이라서 여유로운 월요일 오전

오랜만에 아침산책하기 가을 햇살 받으며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아침 설렘 가득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설거지

알바라서 그런지 출근 첫째 날 두근두근 떨림

가득하게 안고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 정류장

아름 다운 가을 풍경에 감사했다

동네 버스 정류장 버스 기다리며





[2025년 10월 29일]

2시간 설거지 알바 출근 2일 차 되는 날

설거지 알바 끝내고 퇴근하는 길

가벼운 발걸음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 감사

일하는 곳 근처 옷가게 지나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와서

서성이며 걸으며 음악 감상하다가 왔음

우리 집 가는 버스 타러 가야 하는데 저러고 있었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설거지 알바 3일 차 퇴근하는 길

버스 정류장 걸어가는 길

아흑 다음부터는 이 버스 노선 다시는

타지 않겠다며 다짐을 했다

인천 동구 구청장님 버스정류장 주변

풀숲 관리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곳을 건너야 버스정류장이 나옴

큰 트럭들이 무서워 덜덜

드라마 태풍상사가 생각나는 북항 풍경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퇴근하면 버스 환승 안 해서 좋은데 일하는 곳에서 이곳까지 걸어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어서

그다음 날부터는 다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퇴근을 했다 밤에는 여기 무서워서 못 지나다닐 듯 ㅠㅠ

집에서 아침에 출근할 때는 이 버스 노선을 타고

환승하지 않고 바로 와서 좋은데 집에 올 때는

아침에 내리는 버스 정류장 맞은편에는 이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이곳에서 타고 가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진다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설거지 알바 4일 차 되는 날

퇴근하는 길 버스 안에서

이날은 다른 버스 노선을 타고 퇴근을 했다

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가을 풍경 감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땀흘리시는 감사한 분들 덕분에 이렇게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드립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아이들 태권도

등원 전에 간식 챙겨주기




아이들 간식 챙겨주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생각 정리하고 싶어서 밖으로 나왔다

오후에 동네 산책하기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감사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출근하는 길 버스에서 내려서 8~10분 정도

걸어가면 내가 설거지 아르바이트하는 곳이 나온다

그 길목의 풍경들 가을의 아름다움





11월 3일 월요일의 시작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퇴근하는 시간

우리 동네 도착했다 버스정류장에서 걸어 내려오는데 동네 예쁜 은행나무


동네 여성회관 예쁜 사루비아 꽃나무

너무 예뻐서 찰칵

집에 오면 알바하면서 긴장했던 마음이 어느새 긴장이 확 풀린다 그래도 내일 출근을 위해서 마음 다짐하고 컨디션 조절 잘해야 한다며 생각 또 생각을 했다

#일상기록

#감사



모든 분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들러주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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