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신자, 불신자

의심과 확신 사이

by 가랑비가람



내가 신을 믿지 못하는 것과,

남들이 신을 믿을 수 있다 아는 것.

그건 서로 별개이지.


믿음과 봉헌은

가로되 개인의 능력인지라,


기실 내 세상을

남들 모두에게 적용하는

그 확신만 없다면.

그 기묘한 확신을 의심한다면.

이 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거야.


의심과 확신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

그곳에 존재하는 내가 된다는 것.


난 그런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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