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실수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실수를 하는데, 인간은 오죽하겠는가? 중요한 건, 실수를 한 뒤에 행동이다. 실수 뒤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세 가지로 좁혀질 테다.
실수 인정하기.
실수 인정하지 않기.
실수를 모르는 척 넘어가기.
누군가 내 실수를 지적하면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단단한 태도를 보인다. 실수가 아니라고 끝까지 항변하고, 내 탓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실수를 넘겨줄 사람을 눈이 빠지게 찾고, 논리를 개발한다. 지적할수록 변명하고 남 탓 강도는 강해진다. 지적이 멈추고, 실수를 넘어가면, 스스로 합리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
다음을 실수를 모르 척 넘어가는 일이다. 지적하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다. 그럼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넘어간다. 아무도 모르면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별 일이 아니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리라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넘어간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또 다른 태도다. 이 결정도 하나의 생각에 도달하게 한다.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 건 자신이 신을 뛰어넘는다는 착각이다.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은 실수를 인정하는 일이다. 실수는 기회다. 실수한 지점이 바로 나의 취약점이기 때문이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버틴다는 것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된다. 그리고 모르는 척 뭉개는 것도 기회를 상실하는 일이 뿐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자신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다.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에게 야박하지 않다. 왜냐하면 실수를 바꿀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힘이 있는 사람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큰 힘을 가진 사람이다.
힘을 보여라.
실수를 부정하고 모르는 척하는 일은 기회를 잃는 일이다. 거기다 타인이 내 실수를 지적하고 나왔을 때, 저항하는 건 싸움이 커지는 일이 된다. 상대방은 내가 실수했다는 일을 증명하기 위해 논리를 가지오고 증거를 찾을 테니 말이다.
반면, 내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면 기회가 생긴다. 자신이 성장하는 기회이고, 지적한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적한 사람은 보통 지적 뒤에 길을 안내한다. 그럼 지적한 사람은 적이 아니라 동료가 되어 실수를 극복할 길을 함께 걸어간다. 실수를 인정하는 힘이 적을 동료로 만드는 기적을 만든다.
물론 안내한 길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그래도 경험은 더 좋은 길로 안내하리라는 확신을 가진다. 함께한 동료와 관계가 끈끈한 지리라.
실수를 인정하는 일은 싸워 모든 것을 잃는 것에 반대한다. 자신이 인간임을 인정하고 실수를 인정한다면, 우리는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 기회와,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실수를 변병하는 것보다, 실수를 인정하는 일에 큰 힘이 필요하다.
실수를 했을 때, 바로 인정하자. 그리고 길을 찾자.
실수를 인정하는 힘을 보이자.
한 줄 요약: 실수를 인정하는 일에는 큰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을 보여라.
당신이 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
If you are wrong, admit it quickly and emphatically
P.S.
가끔 무관심한 분들이 생각 없이 하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건 그냥 웃으며 생각 없이 흘려보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