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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RSIS Jul 19. 2019

르 코르뷔지에가 질투한 디자이너展

1th Mang9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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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가 질투한 디자이너展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며 수세기가 흘러도 여전히 많은 건축가들이 숭배에 가까운 존경을 보이고 있다. 그런 르 코르뷔지에가 인정하고 질투에 가까운 존경을 표하고 있는 두 건축가겸 디자이너가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neret)’ &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이 전시는 뛰어난 재능으로 르 코르뷔지에 성공을 위해 헌신했지만 상대적으로 그늘에 있었던 두 명의 뛰어난 디자이너의 창의력 넘치는 디자인 세계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전시의 내용은 이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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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전시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데 있다. 의도적인 명분에 대화라는 치트키를 사용하면, 그 거리감은 반드시 좁혀질 것이다. 언제일지는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이 믿음은 멋있는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마블의 슈트처럼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어쩌면 먹방으로 끝나는 그저그런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마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