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 프로타주 #06] 뷰티 인사이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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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미지들이 많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한효주라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상미가 돋보이는 멜로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우진은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완전히 변하죠.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마구 변하는 우진의 몸. 이런 우진이라는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123명의 얼굴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 독특한 설정으로 <뷰티 인사이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시네 프로타주에서는 <뷰티 인사이드>에서 발견한 세 가지 질문을 찾아봤습니다. 미묘하고 복잡한 연애에 관해 영화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을까요? 광고계 출신의 백 감독님이 연출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는 차가운 이 계절과 시국에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질문.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어떤 조건까지 무시할 수 있는가?
- 두 번째 질문. 당신은 상대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 세 번째 질문. 당신은 당신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