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 성 룡
잔디에 누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본다.
하릴없이 바람에 실려 가는
구름도 있지만
파란 하늘에 스르르 생겨
시나브로 커지는 구름도 있다.
태양이 눈부셔 바라 볼 수조차 없다.
50억년이 넘어도 당당한 에너지.
이 에너지의 시작을
어느 과학자는 구름을 보고 유추했지.
무심하게 흘러가는 자연을 본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