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봄 맞으러
만물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데,
코로나의 음울한 기운이
생명을 짓누르고 있네.
살다보면
이런 봄도 있는 거지.
덕분에 각자도생하다가
공생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그런 봄도 있는 거지.
그러다보면
맘 놓고 나들이 다니는
새봄이 또 오겠지.
이번 봄은 그냥
이렇게 보내주기로 하세.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