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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성룡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나는 새를 본다.
심지도 거두지도 모아들이지도 아니하고
춤추고 노래하며 하늘을 노닌다.
먹구름 가려 비 오는 하늘에는 새가 없다.
심지도 거두지도 모아들이지도 아니하여
지붕조차 없는 둥지에 웅크리고 있다.
파란 하늘을 거침없이 나는 새는
오늘도 거짓의 자유를 노래한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