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가격경쟁력 언제까지 고민할 거야?

40대 1인 기업 월 수익 1,000만 원 도전기

코칭 강의의 타겟층은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이른바 마흔을 기점으로 한 나이대이다. 이 나이대는 직장에서든 결혼해서든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한 계층이다. 내 나이대와 비슷하기 때문에 더 많은걸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존의 글쓰기나 책 쓰기 강의가 폭넓게 모든 계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었지만, 나는 내가 그들에게 진짜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성과를 낼 수도 있는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를 선택했다. 물론 그것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수강료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하고 있다. 많은 고민이 있었고, 기존의 강의들도 알아보기도 했다. 결국은 시장의 가격도 비교 요소가 되겠지만, 나 자신이 얼마의 가격으로 수강생들에게 적정 수준의 만족을 제공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기존 시장 가격은 아카데미 과정과 출간 보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고 천차만별이다. 오랜 경력이 있고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거나 출간을 보장해준다면 고액 강의이고, 후발주자로서 온라인 다수 강의 또는 1대 1 강의는 200-50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나의 경우는 1대 1 코칭이고, 온라인 강의를 할 예정이다. 1대 1 강의로서는 거의 최저가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내가 지금까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과정은 책 쓰기 1대 1 온라인 코칭 6주 과정 200만 원이다. 내가 가진 역량을 통해 1대 1 코칭을 해준다면 이 가격 대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목표이다. 경쟁 강의 대비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다수가 아닌 1대 1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초기 진입시장이기 때문에 수익에 대한 욕심은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 나에게 코칭받은 분들이 다시 연락이 와서 궁금한 걸 물어보고, 투고해서 기획 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은 나의 보람일 것이며, 내가 두 번째 책을 쓴 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그러면서 수강생들이 점차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인원을 무리하게 받고 싶은 생각도 없다. 여기서 말하는 적정인원은 하루 1명 코칭이 목표이다. 준비하고, 피드백하고 하다 보면 사실 생각보다 시간이나 정신적 소모가 많아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달에 4-5명이 적정할 것으로 보인다. 2시간씩 강의를 1대 1 온라인으로 하면 아마도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그 수강생에게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금 시대에는 워낙 글쓰기 강의나 책 쓰기 강의가 많아져서 내 강의에 대한 타깃층의 차별화 요소와 수강료에 대한 비교우위를 통해 광고에 대한 고민을 해야겠다. 커리큘럼을 좀 더 충실히 짜서 체계적인 강의 코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내 바람이 있다면, 타겟층에 맞는 40대 전후의 수강생들이 왔으면 좋겠고 또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약간의 능력이 있으신 분이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다. 책 쓰기 강의는 그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결정체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쓰겠다는 분이 책을 좋아하지 않고, 글을 쓰는데 어색함과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코칭하기가 참으로 버거울 수 있다. 시너지 효과와 출간으로서의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런 바람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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