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1인 기업 월 수익 1,000만 원 도전기
이제부터는 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시장에 접목시키고 안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본다. 1인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이냐이다. 그러나, 그것이 잘 선정되었다고 해서 가만히 있거나 자신의 실력을 믿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영업전략이든 마케팅 전략이든 수립하고 계속 수정 보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1인 기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무자본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후에도 사업계획에 대한 수정이 즉시 이루어진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으로 생각한다. 한마디로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 가지 포트폴리오가 아닌 여러 가지 아이템을 론칭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된다.
내 비즈니스 모델도 지금은 한 가지이지만, 2-3가지 정도로 다각화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물론 지금은 한 가지에 집중하고 몰입할 시간이다. 그래서 지금 계속 고민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가고 있는 것이다. 단거리 육상선수의 경우 선수의 기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출발 전 워밍업을 잘해야 100m 달리기를 잘 뛸 수 있듯이 지금은 지금 현재의 이 순간을 즐기며 성장해나가야 한다.
그럼 이제부터 홍보를 하기 전에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서 1년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내린 결론은 박리다매의 고객 수보다는 고객 단가가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분야의 1인 기업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고정비는 줄이고, 고객 단가를 합리적인 선에서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지속적인 10% 이상의 성장을 기획하는 대기업과는 다르게 1인 기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거나 변경할 수도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그 서비스를 차별화해서 가성비 좋은 고급화 전략을 갖추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초기 진입인 점을 감안하고, 출판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20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결정했고, 그에 반해 내가 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는 목차를 완성시키고 경쟁 도서에 대한 분석을 충실히 하자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그리고, 온라인 1대 1 코칭 강의 전에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실제로 많은 얘기를 들어보고 싶은 것이 내 코칭의 핵심 포인트이다.
그래서 나는 이 가격을 더 이상 낮출 의사는 없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더 많은 만족을 수강생에게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이 강의 가격은 큰 변동을 주고 싶지는 않다. 초심을 가지고 내가 그들의 어려운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코칭을 해줌으로써 그분들이 나를 입소문 내주면 그것으로 나는 만족할 것이다.
한 달에 내가 코칭할 수 있는 수강생의 숫자도 4명 이내로 하려고 한다. 그래야 그분들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 역량을 그분들에게 만족스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가 아니라 그 수강생들의 니즈와 원츠에 얼마나 부합하느냐가 지금 내가 1인 기업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분들의 입장을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생각 중이다.
결론은 고객 수보다는 고객 단가 매출이 중요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나의 차별화가 그 매출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모객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내 SNS뿐만 아니라 광고, 인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