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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의 차이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만든다!

                                                                                                                                                                         

실행력에 대한 책들이 많아진 요즘이다. 도전, 실행, 성장, 성취등 좋은말들이 많아졌고, 그에 따른 수많은 책들이 지금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민규 저자가 쓴 이 책은 10년 전에 출간된 책인데, 실행력에 대한 기본서로 여겨진다.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실행을 하는 것이 답이고, 그것이 작은것에서부터 실천되야 한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다고 한들 실행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한다. 자신의 성취감도 느낄수 없다. 결국은 배우는데 그치지 말고, 그것을 계속 도전하고 실행해야 한다. 말로만 떠들어서는 안된다. 실행으로 보여줘야 하고, 그것이 결과물로 작게라도 나타나야 한다. 그것이 처음에는 1이여도 10이 되는 순간 100이 되는것은 쉽게 진행될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없거나, 모든것을 다 갖춘후에 실행을 하려고 하다보니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행하지 않는것은 실패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행하는 것이 성공이다. 

실행이 답이다_이민규 1편


아이디어만으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가 최고의 CEO가 될 수 있었을까그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들의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남달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실천 때문이다. 99%의 평범한 사람들 역시 수천 가지의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그들은 실천하지 않는다반면 1%의 특별한 사람들은 다르다그들은 생각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긴다. 왜 비슷한 능력을 갖고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조차도 그 결과는 천차만별일까성과는 역량과 실행력을 곱한 값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성과=역량 X실행력이며 역량이란 재능 지식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조직의 기획력 혁신전략 등을 포함한다그래서 재능이나 지식 아이디어가 아무리 뛰어나도 실행력이 0점이라면 성과 역시 제로가 된다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들그래서 남다른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원하는 것이 명확하고생각을 행동으로 쉽게 옮기게 해주는 지렛대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어느 날 우리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면 그들이 우리와 다른 결심을 하고 우리가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을 실천했기 때문이다우리가 시도했다 그만둔 것을 그들은 계속했기 때문이다실행력은 결심-실천-유지라는 3단계를 포함하며탁월한 실천가가 되려면 이 3단계에 적용되는 효과적인 지렛대를 갖고 있어야 한다생각을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3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에 있고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전략이 아니라 실행에 있다개인이든 조직이든 실행력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는 성공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든다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인 워런 버핏 역시 부자가 되는 비결에 대해 똑같이 말했다부자가 되는 비결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이것이 벤치마킹이다벤치마킹은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정말 중요하다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이미 그것을 이룬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해서 따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변화를 시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만 하면 문제를 푸는 것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경우가 많다정말 문제인 것은 문제 자체보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길고 긴 핑계들을 찾아낸다자신들에게 닥칠 돌발 사태들을 에상해보지도 않고 대책도 없이 살면서 말이다성공하는 사람들은 도전정신 하나로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무조건 위험을 회피하지도 않는다그들은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일 속에서도 가능성의 신호를 찾아내고 모두가 낙관적일 때 조차도 재앙을 예고하는 미세 징후들을 탐지해 대비책을 마련해둔다


뭔가 해내고 시다면 막연히 해보겠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왜 해야 하는지 그 절실한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상황이 절박해지거나 절실한 이유가 만들어지기만 하면 우리의 선택은 순식간에 단순해진다딴생각을 할 수가 없다우리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자리를 잡게 되면 그걸 방해하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워진다어떤 목표하여도 절실한 이유를 찾아내 절박한 심정으로 덤비면 그 목표는 이미 절반은 성취한 셈이 된다우리가 원하면서도 아직 실천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하지 못한다는 것은 현재 상황이 그리 절박하지 않고 간절하게 원하는 것도 없다는 뜻이다


모든 위대한 성취는 행동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다라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 한다고 말한다그러므로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이다


어떻게 하면 책을 쓸 수 있는지를 내게 물어오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내 대답은 언제나 같다일단 쓰기 시작하라는 것이다당장 가제목이라도 만들고 단 한 문장이라도 좋으니 생각날 때 바로 쓰라고 말한다단 한 줄밖에 쓸 수 없다고 해도 그 순간 이미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나 역시 20여 년 전 책을 처음 쓸 때 그렇게 시작했다미흡한 원고인 줄 알면서도 한 줄 한 줄 모아 당시 가장 잘 나간다는 출판사에 무작정 원고를 보냈다결과는 당연히 거절이었다하지만 내 집필활동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를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그냥 흘러버리며 산다정말 안타까운 것은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머릿속의 목표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훗날 무엇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지금 뭔가를 해야 한다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지금 있는 자리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작가의 장벽이라는 게 있다글을 쓰기로 작정하고 책상 앞에 앉았지만 머릿속에 장벽이 쳐진 것처럼 도저히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글을 쓸 수 없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글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없을 것 같은 작가 자신의 우려 움 때문인 경우가 많다소설가 앤 라모트는 글을 쓰고 싶다면 무조건 컴퓨터 자판을 두드려라고 조언한다말도 안 되는 문장이 적힐 수도 있지만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저 생각나는 대로 옮기다 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정말 쓰고 싶은 것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어찌 보면 우리는 모두 작가이다우리의 삶은 우리만의 이야기이고 우리 역시 작가들처럼 작가의 장벽에 막혀 쓰고 싶은 삶을 한 줄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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