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 고졸이 수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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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박OO이라고 합니다~


수능을 망쳤다 보니까 고등학교 졸업 후에

따로 대학을 가지 않았어요


그 당시에는 그냥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고

대학이라는 건 저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았죠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해보니까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회사에서 승진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학력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같은 일을 하고도 대졸이라는

이유만으로 급여나 직급에서

차이가 나는 걸 보면서


학력과 학벌이 단순히 종이 한 장이

아니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대학을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기왕이면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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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대학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던 건 아니에요


저는 현실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고

그래서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까지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서성한 라인까지는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시간을 2년 정도 투자할 각오를 하고


진지하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지원 조건부터 꼼꼼히 체크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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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은 2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

학력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데

전형 방식은 대부분 영어시험 100%였어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치르는

편입영어나 토익 같은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바로 3학년으로 들어가는 거였죠


반면 학사편입은 4년제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학부 성적도

반영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입학 학년은

둘 다 3학년으로 동일했기 때문에

저는 조금이라도 빠른 일반편입이

더 낫겠다고 판단했어요.


그때부터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일반편입 지원 자격조차

갖추고 있지 않았다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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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은 전문학사

즉 2년제 학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80학점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전공 45점, 교양 15점, 일반 20점을

이수 구분에 맞게 채워야 했는데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멘토님께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단기간안에 취득이 가능하고


고졸 편입생들의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 많이 하신다고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전문멘토님에게

상담을 받고 준비를 해보기로하고

하나씩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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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제도로


여기서 취득하는 학위는

정규대학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되기 때문에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 지원 조건을

맞추는 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이 제도를 알게 되면서

이 방법으로 하면 되겠다라는

결심이 들었어요.


학점은행제의 장점은 정말 많았어요.


우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따로 시험이나 면접이 필요 없고

개강 일정에 맞춰 등록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죠


제 일정에 맞춰서 할 수 있으니까

대학처럼 개강시즌에 맞춰서

부랴부랴 수강신청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리고 수업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직장을 다니면서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었어요


비용도 큰 장점이었는데

한 학기에 50~60만 원 선으로

정규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했어요


저는 비용과 시간,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게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혼자 준비해볼까 했는데

학위 과정이라는 게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전공·교양·일반 학점 구분까지 다 맞춰야 하고

연간이수제한도 있어서 복잡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전문 멘토님의

도움을 받았다보니 어렵지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을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리니

멘토님이 1년 안에 학위를

만들 수 있는 플랜을 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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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드린 연간이수제한으로 인해

수업으로는 1년에 최대 42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 38학점은 다른 방법을

활용해야 했는데

저는 독학학위제와 자격증을 이용했죠.


독학학위제는 시험을 통해

학점을 따는 제도인데


특히 영어영문학 전공 시험이 있어서

편입영어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차피 영어공부하는거 한번에

공부하면 더 좋잖아요



저는 2단계와 3단계 시험을 선택했고

총 7과목을 합격해서

필요한 학점을 확보했습니다


부족한 전공학점은 CS리더스 관리사로

자격증으로 채웠는데 이게 6학점 인정이

돼서 딱 맞추기가 좋았어요.


이 과정을 통해 수업으로 42학점을 따고

독학사 시험과 자격증으로

나머지를 채워서 1년 만에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무엇보다 온라인 수업이라

직장 생활과 병행이 가능했던 게

가장 큰 도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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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취득 후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 시험을

계획대로 착착 준비 중이에요



작년에 학위취득,

올해는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고

연말에는 원서 접수를 넣을 예정입니다



아직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이라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물론 다른 학교들도 원서를 넣을거라

최대한 합격에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수능을 망쳤다고 해도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처럼

제도적으로 열려 있는 길이 분명히 존재하니까

상담을 통해 여러분들의 길을 만드시길바래요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시험이라는 관문은 남아 있지만

최소한 학력 조건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아도 되니까요!


저처럼 고졸이지만 인서울 대학

특히 인서울,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학점은행제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온라인 수업 덕분에 기간도 단축할 수 있고

부담도 크지 않으니까요.


성균관대학교 일반편입을

목표로 하는 여러분께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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