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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과로 편입한


남윤ㅇ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다가 도중에


자퇴를 했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을 준비해 문헌정보학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관련해서 후기로 제 얘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남윤ㅇ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Q1. 문헌정보학과로 편입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저는 전문대 유아교육과를


들어가서 1학년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실 ㅜㅜ 저는 유아교육과를


갈 생각도 없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여서


대학교를 들어가고 고생을 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죠?


고3때 딱히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던 저는 수능을 보고


그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들어가야 했고 유아교육과로


지원한다는 친구말에 취업도 잘


될 것 같고 해서 나도 유아교육과로


지원해볼까 하고 넣었는데


붙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제가 왜 그랬을까요...


저는 정말 피아노도 못치고


그림도 못그리고, 손재주도 없고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래도 선생님은 선생님이니


유아교육과나와서 유치원선생님으로


취업해서 돈벌고 선생님이라는 대우


받으면서 다니면 되겠다고 쉽게


생각을 했었는데... ㅠㅠ




대학교를 들어가고 하나하나


전부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과제를 할때도 제가 너무 못해서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음악수업에서도 피아노를 잘 못치니


자신감도 계속 떨어지고


정말 총체적난국이었습니다...




저는 꼭 유치원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들어온게 아니었기 때문에


점점 질려버렸고 결국에는


포기해버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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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치원선생님이 된다는게


어찌어찌해서 졸업을 했다고 해도


취업해서 유치원선생님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됐다고 쳐도 아이들을 내가 잘


돌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자퇴를 하기로 했습니다.




자퇴하고 저는 그냥 알바를 하면서


지냈는데요. 평생 알바만 하면서


살 것도 아니고 저도 제 일을


찾아야 하니 이것저것 고민 많이


해봤습니다.




우선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고


저는 활달한 성격도 아니고


동적인 엑티비티 보다


정적인 활동을 더 좋아했고


그냥 사무직으로 일을 해야되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오랜만에 도서관을 가게


되었고 보통 친구들 만나기 전에


시간이 생기면 서점을 가서 책을


보거나 괜찮은게 있으면 사서 읽는


편이었는데 학창시절에는 학교도서관을


자주 갔었는데 저희 집 근처에는


도서관이 없어서 자주 가질 못했고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더니 이전에는


못 봤던 도서관 사서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렇게 도서관 사서를 알게돼고


친구들한테 도서관사서 해보면


어떨까 하고 물어봤는데


저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제 성향이 유치원선생님보다


사서가 더 맞을 것 같다고


해보라고 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나와서


사서자격증이 있어야 도서관 사서가


될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학을 들어가야 되는건가


고민을 정말 많이하다가


고졸이면 취업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알바만 하면서 살 수도 없을거고


저도 저한테 맞는 직장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문헌정보학과로 편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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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부모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A. 저는 부모님과 진짜 많이


싸웠습니다 ㅜㅜ


제가 유아교육과를 선택해 들어갔는데


자퇴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선


당연히 하지말라고 하셨고


저는 저랑 너무 안맞아서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했는데 니가 선택해서


대학 갔으니 끝까지 다니라고 하셨어요..




그땐 진짜 부모님도 밉고


저에 대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다 싫었습니다..


한동안 부모님과는 얘기도


안 나눴는데요.. 부모님께서 먼저


니가 철없는 애도 아니고 이제 20살


넘어서 성인이 됐으니 니 인생은


니가 책임지라고 자퇴를 하든 알아서


하라고 하셔서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알바를 하는데


일하는게 힘들기도 했지만


저는 부모님께 내색 한번 안하고


대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말조차 꺼내지 않았어요..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셨고 제가


선택한거였으니까요..




사실 유아교육과를 그만둔건


전혀 후회하지 않았는데


대학교를 못 나온게 후회가 됐습니다.


고졸로는 취업할만한 곳도 마땅치


않았으니까요..ㅜㅜ




그 후 이런저런 일이 있고나서


문헌정보학과로 편입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게 되었어요.




제가 고졸로 사회에 나가보니


대학교를 못 나온게 후회가 되었고


이제서야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 것 같아 꼭 대학교를


들어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모님도 알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허락을 받아서


문헌정보학과 편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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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편입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도서관사서에 대해서 찾아봤을 때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과에 편입할


수 있다는 글을 봤었고,




학점은행제를 진행하기 위해


은율팀장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학위제도로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고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경쟁률이 세긴 하겠지만


모집전형을 보고 모집인원에서


유리한 일반편입을 선택했고


제가 전문대를 다녔었기


때문에 그때 받은 학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셔서 진행을 했습니다.




일반편입은 총 80학점 이수로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학점이


필요했고 이 중 제가 전적대학 학점을


40학점 정도 가져올 수 있어서


40학점만 채우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과


독학사 4과목을 통과해야 되는 과정으로


한 학기만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독학사는 국어, 영어, 국민윤리, 사회학개론


이렇게 4과목을 보기로 했고


교양과목이라 검정고시 난이도로 쉽게


딸 수 있다고 하셔서 독학사 시험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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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전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서 인터넷 강의를 들었고


컴퓨터로 강의듣고 출석해주고


영상만 잘 들어주면 되는거라서


어렵지는 않았고 과제는 논문사이트에서


자료찾으면서 참고해서 작성을 했고


은율 팀장님께서 참고문헌도 안내해주셔서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성적도 중요해서


점수를 잘 받아야 했는데


팁도 많이 알려주시고 일정도


혹시나 제가 잊을까봐 다시 한번


알려주시고 감사했습니다 ^^




시험은 금토일월 4일정도 열렸는데


제가 편한 시간에 칠 수 있어서


여유롭고 한가할 때 컴퓨터 켜놓고


시험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한 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어서


학점이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은제를 하면서


편입영어도 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편입에 모든걸 다 걸고 열심히 하기 위해서


알바도 다 그만뒀고 편입영어에만


매달려서 공부를 했습니다.




은율 팀장님께서 학은제 성적 잘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온라인 수업이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더 많이 해야되는


편입영어 준비에 매진하라고 하셨고


하루종일 영어 공부하는데만 시간을 썼고


온라인 수업같은 경우엔 밤에 집에와서


인강을 들어주었습니다.




이 과정을 다 거쳐서 저는


문헌정보학과에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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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모집인원도 너무 적었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편입 못할까봐 많이 무섭고


떨렸는데요, 편입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고 감사했습니다.




편입하시려는분들은 모집요강 꼭


잘 확인하셔서 일반편입이 학사편입


보다 더 많이 뽑는 곳도 있기 때문에


더 유리하게 선택을 하시고




편입영어 있으시면 편입영어가 진짜


중요하기 때문에 솔직히 학은제


온라인 수업은 술술 넘어가면서


할 수 있는거라 크게 신경쓸게 없어서


영어 공부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거에요.




편입영어 공부는 학원다니면서 하는걸


권해드리고 저도 팀장님께 여쭤봐서


학원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도서관사서라는 꿈을 갖고


문헌정보학과로 편입해야지 했는데


제가 이렇게 힘들게 편입했는데


거기서 멈추기가 아까워서


더 높은 목표로 사서공무원에 도전해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일해보면


어떻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9급공무원이니까 돈도 더 많이 벌고


안정적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서관에서 일해보고 싶기도 하고


큰 꿈을 세워서 거길 향해 달려가다보면


언제가는 되어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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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사서직에 응시하려면


준사서나 2급정사서 자격증이 필요하고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가


나오기 때문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꿈도 없이 친구따라 유아교육과를


갔던 제가 지금은 제 목표를 찾아


열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 과정이 있기까지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맘다잡고 부모님께서


힘들게 돈버셔서 지원해주셨는데


제가 포기하거나 대충해버릴 수 없어서


저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ㅜㅜ




사서공무원 준비를 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대학교 생활하면서 같이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저에게 맞는 일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뻐요..ㅎㅎ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데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구나라는걸


이번 기회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저를 위해 더 열심히 해서


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남윤ㅇ 학습자님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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