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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하기 싫었는데 미래를 위해
억지로 버텨서 대학을 간 사람이에요, 저는.
졸업장 때문에 버텼고
졸업하고 나서는
다시는 공부 안 해도 된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서른 둘이 된 지금
스스로 공부를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정사서 2급 자격증을 따겠다고요.
저도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계기는 이직 준비였어요.
지금 하는 일이 저랑 안 맞는다는 걸
진작 알고 있었는데,
그럼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도서관 관련 직군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찾으면 찾을수록
정사서 2급 자격증이
계속 등장했어요.
채용 공고에도,
직업 소개 글에도,
사서로 일하려면
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게
반복해서 나오더라고요.
문제는 제 전공이
사회복지학이라는 거였어요.
문헌정보학이랑은
전혀 다른 분야고,
그렇다고 지금 다시
대학을 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사서 2급 자격증이
저한테는 그림의 떡인가 싶었어요.
검색을 반복하다가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을 만났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인데,
문헌정보학을 전공으로 삼아
온라인으로 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에요.
그 학위를 취득하면
정사서 2급 자격증
신청 자격이 생깁니다.
자격증 시험을 따로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학위 취득이 자격 요건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예요.
이 부분을 알고 나서
처음으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저는 4년제 졸업자라서
타전공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미 학사 학위가 있으면
48학점만 이수해도
학사로 학위를 받을 수 있거든요.
다만 한 번에 몰아서 들을 수는 없어요.
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최대 42학점까지만
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48학점이라면
1년 반 정도를 잡고
일정을 세우는 게 맞습니다.
한 가지 더 알게 된 게 있었는데요,
원래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대부분이 오프라인 수업이었기 때문에
직장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편이었대요.
근데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과목이 추가 개설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오프라인 때문에 포기했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고,
온라인으로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까지 몰리다 보니
원하는 학기 수강 신청에
생각보다 일찍 인원 마감이 되어서
못 들어가고 그대로 학기를
밀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해요.
지금 저는 다행히 담당 컨설턴트를
잘 만난 덕분에 놓치지 않고 합류해서
수강을 막 시작한 단계예요.
공부가 그렇게 싫었던 사람이
강의 듣는 게 이상하게 싫지 않더라고요.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가
이런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요.
정사서 2급 자격증을 목표로
고민만 하고 있는 분들
저처럼 전공이 전혀 달라도
방법은 있으니까
일단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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