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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나서 6개월 동안
이것저것 다 알아봤어요.
공기업, 공무원, 일반 기업,
다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딱 끌리는 게 없었거든요.
그러다 도서관 사서직 채용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상하게 그 공고만
다시 열어봤습니다.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좋아하긴 했어요.
공부하러 간다기보다
그냥 거기 있는 게 편했고,
책이랑 정보를 다루는 공간이
저한테 잘 맞는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그게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그 공고를 보면서 처음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문헌정보학 정사서 자격증을
어떻게 취득하는지 알아봤어요.
찾다 보니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이 나왔는데,
특히 눈에 들어온 건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강의가 본격적으로 추가됐다는
정보였어요.
취업 준비 중에 정해진 시간에
어딘가를 나가야 한다면
현실적으로 어렵겠다 싶었는데,
온라인이 가능하다는 말이
일단 마음의 문을 열어줬습니다.
구조를 파악해봤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인데,
문헌정보학을 전공으로 이수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문헌정보학 정사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해지는 방식이에요.
제 조건이 어떤지를 먼저 따져봤는데
4년제를 졸업한 상태라
타전공 방식을 쓸 수 있었어요.
기존 학위가 인정되니까
문헌정보학 전공 학점
48점만 추가로 채우면 된다는 거였어요.
학기당 24학점,
연간 42학점 한도 안에서 계산해보면
두 학기 조금 넘는 분량이라
1년 반 정도면 충분한 기간이더라고요.
오프라인 때문에 한 번 포기했다가
온라인 개설 소식 듣고 돌아온 분들,
처음부터 이 소식 듣고
시작하려는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강 자리가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취업 준비 중에 이것저것 재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지 말자 싶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지금은 강의를 들은 지
한 달 정도 됐어요.
도서관 자료가 어떤 원칙으로
분류되는지,
이용자한테 정보를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배우면서
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구체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막연하게 도서관이 좋다,에서
이 직업의 어떤 부분이 저한테 맞는지,
그게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학점을 다 채우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하고,
학위가 나오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자격증 발급 신청을 하는 순서예요.
문헌정보학 정사서까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지만,
6개월 동안 방향을 못 잡고
헤매던 것과 지금은
완전히 다른 기분이에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공고를 뒤적이고 있는 분들,
문헌정보학 정사서라는 방향이
생각보다 현실적인 선택지예요.
저처럼 공고 하나 보다가
방향이 잡힐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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