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사서, 퇴직 전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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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이 2년 남았어요.

주변에서는 그냥 쉬라고 하는데

저는 쉬는 게 더 어려운 사람이거든요.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하는 타입이라서

일찌감치 다음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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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이 제조업 쪽 관리직이라

퇴직하고 나서도 같은 분야로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몸이 버텨주질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30년 했으면 충분하다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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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문헌정보학 사서였어요.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나이 들어서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조용하고,

정돈되어 있고,

지식을 다루는 일이라는 것도요.


사서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고,

그 자격증을 따려면


문헌정보학 관련 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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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으니까 처음엔

이게 가능한 얘기인가 싶었는데,


학점은행제라는 방법을 알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인데,


문헌정보학을 전공으로 이수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문헌정보학 사서,

그중에서도 정사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해지는 구조예요.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도

찾아보면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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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제를 졸업한 상태라

타전공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


기존 학사 학위가 있으니까

문헌정보학 전공 학점

48점만 새로 이수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학기당 24학점,

연간 42학점이 한도이니까


두 학기 조금 넘는 분량이고,

1년 반 정도면


퇴직 전에 마무리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에요.


고졸이거나 전문대를 나온 경우엔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을 합쳐서

총 140학점을 채워야 하는 방식이에요.


기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문헌정보학 사서를 목표로 가는

방향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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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면서 반가운 정보가 하나 있었는데,

이 과정이 원래는 평생교육원에


직접 나가야 하는 오프라인 수업이

많았다고 해요.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강의가 본격적으로 추가되면서


퇴근 후나 주말에 집에서

수강이 가능해졌다는 거예요.


아직 현직에 있는 동안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온라인이 가능하다는 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온라인 개설 이후로

오프라인 때문에 망설이던 분들,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몰리면서

수강 자리가 빠르게 차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퇴직 준비를 미루다가

수강 신청까지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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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의를 들으면서

30년 관리직 생활이랑


생각보다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정보를 정리하고,

체계를 만들고,

필요한 사람한테 연결하는 일이요.


자리만 바뀌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어요.


학점을 다 채우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자격증 발급을 받는 순서예요.


퇴직 후 첫날을

문헌정보학 사서 자격증을 들고

시작하는 걸 목표로 잡았습니다.


30년을 열심히 살았으니

다음 30년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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