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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 거기서 거기였어요.
일어나고,
밥 먹고,
유튜브 보다가 자고.
취업이 안 되면서
그 패턴이 몇 달째 반복됐습니다.
지원서를 열 군데 넣으면
열 군데 다 떨어지는 게 반복되다 보니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뭘 해도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무렵에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이라는
키워드를 처음 검색했습니다.
딱히 사서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도서관 관련 채용 공고를 보다가
우연히 연결된 거였어요.
찾아보기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구체적인 길이 나왔어요.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을 전공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정사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해지는 구조였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라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이게 진짜 방법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4년제를 졸업했으니까
타전공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기존 학위가 있으면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전공 학점
48점만 새로 이수하면 된다는 거였는데,
백수 기간 동안 시간은 많으니까
오히려 이걸 집중해서 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학기당 24학점,
연간 42학점이 한도이니까
1년 반 정도면 마무리되는 분량이에요.
고졸이거나 전문대를 나왔다면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으로 구성된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해요.
기간은 더 걸리지만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을 통해
자격증으로 가는 방향은 같아요.
알아보면서 하나 더 챙긴 게 있었는데,
이 과정이 원래는
평생교육원에 직접 나가야 하는
오프라인 수업이 많았다고 해요.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강의가 본격적으로 추가되면서
집에서도 수강이 가능해졌다는 거였는데,
백수 기간에 교통비 아끼면서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솔직히 현실적으로 와닿았어요.
온라인 개설 이후로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늘면서
수강 자리가 빠르게 차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할 거면 빨리 시작하자 싶어서
그날 바로 신청했습니다.
지금 강의를 들은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가 생겼어요.
오늘 강의 들어야 하니까,
이번 주 과제 내야 하니까,
그런 작은 것들이
하루를 다르게 만들더라고요.
취업이 잘 안 됐던 건
방향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이라는
방향이 생기고 나서는
그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학점을 다 채우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자격증 발급을 받는 순서예요.
6개월째 하루하루 버티던 사람이
지금은 1년 반 뒤를 보고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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