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서 자격증, 검색하다가 밤을 새운 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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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왔어요.


습관처럼 폰을 들었고

정사서 자격증이라는 단어를

또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검색한 게 아니었거든요.


몇 주째 자기 전에 찾아보다가

덮어두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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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디자인 쪽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수입이 불규칙하다 보니

안정적인 무언가가

항상 머릿속 한켠에 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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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좋아했어요.


프리랜서라 카페나 도서관에서

작업하는 날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도서관에서 작업하는 게

카페보다 훨씬 더 좋아졌어요.


그 공간 자체가 주는 안정감이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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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서 자격증이라는 게

그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격이라는 걸 알고부터


검색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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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 제대로 파고들었어요.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을 전공해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정사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는 걸

그때 처음으로 제대로 이해했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제도라는 것도 확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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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를 졸업했으니까

타전공 방식을 쓸 수 있었어요.


기존 학사 학위가 있으면

문헌정보학 전공 학점

48점만 새로 이수하면 된다는 게

그날 밤에 제일 반가운 정보였어요.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니까

비용이랑 기간이 제일 먼저 걱정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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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최대 42학점이 한도라서

48학점은 1년 반 정도면

마무리할 수 있는 분량이더라고요.


작업 없는 날에 강의 듣고,

마감 있는 날엔 쉬고,

그렇게 조율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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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거나 전문대를 나온 경우엔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을 합쳐서

총 140학점을 새로 이수해야 해요.


기간이 더 걸리지만

정사서 자격증을 향한 방향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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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도

그날 밤에 확인했어요.


2025년 2학기부터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집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건데,


프리랜서한테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조건이거든요.


그 조건이 맞아떨어지니까

더 이상 덮어둘 이유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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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설 소식 이후로

수강 인원이 빠르게 차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밤새 찾아보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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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의를 들은 지

한 달 조금 넘었어요.


디자인 작업할 때 쓰는 집중력이

강의 들을 때도 그대로 발휘되더라고요.


뭔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작업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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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을 다 채우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사서 자격증 발급을 받는 순서예요.


몇 주째 자기 전에 찾아보다가

결국 시작한 게 잘한 것 같아요.


잠 못 자던 밤이

이렇게 연결될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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