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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얼라이언스 Jul 26. 2021

[스얼레터#279]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움을 추구하다

안녕하세요 첫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소개할 타이밍을 놓쳐 어색하게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있을 때가 가끔 있죠. 지난 한 달이 그러했네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6월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일원이 된 저는 김영하라고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영화 '트루먼 쇼'를 보셨나요? 저는 이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짐 캐리도 좋지만, 트루먼이 바다를 건너 세상의 벽에 다다른 마지막 장면이 무척 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익숙한 세상을 나와 미지의 세상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은 두렵기도 하지만 참 설레는 일이죠.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속속들이 알던 자리에서 새로운 곳으로 옮긴 지금, 괜히 더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한편으론 스타트업 씬에 계신 여러분도 트루먼과 비슷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의 일이란 본질적으로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찾는 것 일테니까요. 하나의 아이디어로 용감히 도전하는 첫 번째 펭귄들, 레퍼런스도 없이 스스로 공부해 방향을 찾는 사람들, 또 그들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 저는 여러분의 모험에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도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모험해요!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 In Truman Show (1998) 
Directed by Peter Weir, Written by Andrew Nicole 
 

- 스얼 뉴비 김영하 드림 -




 ✔️스얼레터 다시보기 : https://mailchi.mp/startupall/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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