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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얼라이언스 May 02. 2022

[스얼레터 #312] '어른이'들을 위한 날

22.5.2 스얼레터#312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
영국의 시인 앨저넌 찰스 스윈번은 어린이의 소중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저는 여러 기념일 중에서도 특히 어린이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의 어린이날을 떠올리면 부모님 손에 이끌리는 것이 아닌, 제가 부모님 손을 잡은 채 원하는 곳에 놀러 가곤 했습니다. 비록 시간이 지나며 어린이날은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날’이 됐지만요. 어딜 가든 사람들로 가득 차고 줄은 끝이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만으로도 특별한 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린이날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날'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로 돌아간 듯 평소보다 유치하고 철이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어린이 날에는 충분히 용인되는 것 같아요. 이번 어린이날에는 한여름 밤과 같았던 꿈을 다시 한 번 꾸면 어떨까요?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것은 좋지 않지만, 과거를 추억하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멋진 일이잖아요!


- 화가를 꿈꿨던 '어린 채빈'을 위해 드로잉 클래스에 갈 채빈 인턴 드림 -


✔️ 스얼레터 다시보기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ZiRjZRLelUv7nOEonMGOQZt0bzbo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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