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열정곰 Dec 03. 2018

시작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글을 써보려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발을 들인 지도 어느덧 5년이 되어간다.

조금 더 특정해서 말하자면, 모바일 의료 마케팅 분야인데, 처음에는 어떤 부분에서 의료업계에 있는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갈증이 있는 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일을 했었다. 하지만 이 업계에 어느 정도 있으면서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를 알게 되었고, 같은 업게에 있는 입장에서 나도 그분들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의료광고 사전심의, 의료법, 신환 확보, 병원 브랜딩, 신규 매체 등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큰 제약사부터 작은 규모의 병의원까지도 새로운 것들을 원하지만 시도의 속도도 빠르지 않고, 이러한 정보가 빠르게 유통되지 않는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리서치를 해보고 업체들도 만나보려 했지만, 정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특히 이 마케팅 분야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구하기는 쉽지가 않다.

나뿐만 아니라, 이 업계에 있는 분들이 공감하고, 각개 전투를 하루하루 벌이고 있는 듯하다.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하루하루 경험하고 얻은 것들을 공유하다보면,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과 어떤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경험하고 부딪쳐본 것들을 하나하나 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물론 나도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지만, 이런 것들을 하루하루 기록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큰 자산이 되고, 이런 것들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조금씩 글 쓰는 습관을 들여보려한다. 부족한 글이지만,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거나, 저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2018. 12 . 03 Digital Healthcare Marketing


작가의 이전글 내가 데이터에 집착하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