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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타트업풀 Mar 15. 2024

신입이 수 십 건의 오퍼레이터를 받을 수 있었던 비밀


1. 간결함


길게 설명해야 이해되는 개그는 실패한 개그라는 말이 있듯이 제품, 서비스, 심지어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긴 설명 없이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강점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은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을 때 가독성을 해치고, 이에 따라 집중력 및 관심도가 크게 하락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나는 학부생 때 7개의 수상 내역이 있는데 해당 내용을 줄줄이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1~2개의 프로젝트만 중점적으로 다뤘고, 나머지 프로젝트는 부록 개념으로 추가해 두었다.



자신의 스킬이나 역량을 표현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강점을 어필하는 것은 오히려 각인되기도 어렵고, 매력도 떨어져 보인다. 진짜 남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고, 이게 핵심적인 강점이라면 1개만 어필하더라도 충분하다. 나의 경우는 학부생 시절부터 개발, 디자인, 기획/전략 모든 역할을 수행해왔기에 나를 표현하는 수식어는 '올라운더' 한 단어로만 표현했다.



그리고, 모든 역할을 직접 수행해 보았기에 카운터 파트들의 직접적인 고충을 이해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2. 접근성


나를 전시하고,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한 플랫폼 당 100개의 기업이 나를 볼 수 있고, 5%의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컨택을 요청한다면 한 플랫폼에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 전시해둔다면 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컨택을 요청하는 기업들도 많아질 것이다.



3. 차별점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만으로는 눈에 띄지 않는 참가자가 있지만, 특정 매력이나 캐릭터로 주목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처럼, 구직 시장에서도 자신만의 명확한 캐릭터나 매력을 구축해 두는 것이 크게 작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단순히 업무 능력을 넘어, 조직 문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도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재가 아니라, 조직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는 게 더욱 크게 적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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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풀 생성형 AI 웹 빌더 업데이트



금일 스타트업풀 생성형 AI 웹 빌더 서비스 중 이력서(포트폴리오) 레이아웃이 살짝 변경 되었습니다. 반응형 레이아웃 설정과 이전보다 본인의 개성을 더욱 표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게 되었고, 생성된 영역들은 빌더 페이지에서 드래그앤 드롭으로 쉽게 위치 변경 및 추가, 삭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 부분도 콘텐츠 생성에 대한 파인튜닝 작업과 레이아웃 추가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랜딩 페이지에 대한 작업도 함께 업데이트 중에 있는데



- 수요 조사, 사전 예약, 앱 다운로드, 유입 전환 등의 타겟 설정 및 목표가 있는 개인 또는 기업


- 채용 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프로모션, 블로그 및 공지 페이지 등의 웹이 필요한 개인 또는 기업



위 항목에 대한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고, 피드백만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첨부한 이미지에 대한 이력서(포트폴리오) 링크를 걸어둘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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