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엠버서더로 선정되셨습니다‘
아침 러닝을 할 때면 선크림은 듬뿍 바른다.
캘리포니아의 햇볕은 유난히 밝고 강해서 꽤 두껍게 바르는 편이라 이를 제대로 닦아내려면 오일 클렌징이 필수적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클렌저가 다 떨어져 가던 와중에,
쓰레드 에서 앰버서더 모집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예쁜 동백색의 오일 클렌저를 보니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침 운동 후 선크림을 지울 때 오일 클렌징이 필수라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겼고, 며칠이 지나 반가운 DM이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이번 클렌저 엠버서더로 선정되셔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제품 홍보는 편하신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특정한 방식 없이 소셜 미디어에 제품 후기를 편하게 올리면 된다는 담당자님의 설명에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며칠 후, 설레는 동백색 상자가 도착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빨간 상자에 재생 크림들과 동백 오일 클렌저가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 담당자님의 따뜻한 손글씨 카드와 함께, 회사가 만들어진 배경이 담긴 이야기도 들어 있었다.
Rothea Story
저의 어머니는 꿈과 야망으로 가득 찬 여성이었습니다. 열정과 재능으로 충만했던 어머니의 삶은 막내 동생인 도로테아(Dorothea)가 태어난 후 완전히 다른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발달 장애를 안고 태어난 도로테아에게는 특별한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모든 꿈을 조용히 접어두고, 한 특별한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가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어머니 자신을 돌보는 대신, 도로테아에게 온전히 헌신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정작 자신은 돌보지 않으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며 저는 어머니와 같은 여성들을 위한 스킨케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로테아(Rothea)는 어머니의 변치 않는 사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제 동생인 도로테아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한계 없는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께, 그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로테아는 사랑에서 태어났고,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브랜드의 시작 이야기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힘이 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의 효능을 넘어, 기업이 어떤 가치를 품고 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추세다.
나 역시 '어머니와 같은 여성들을 위한 케어 제품'이라는 브랜드 탄생 배경을 접하자,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이 브랜드가 전하려는 진정한 사랑과 헌신이 뭘까?’
란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는 느낌이었다.
클렌징 오일은 가장 엄격한 기준인 미국의 EWG VERIFIED 마크를 획득하여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한국 동백 오일을 포함한 오직 8가지의 미니멀한 성분만 들어가서 나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었다.
레질리언스 크림은 레티놀의 천연 대체 성분인 바쿠치올을 사용했다. 레티놀과 달리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도 낮에 사용할 수 있었고, 레티놀에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향과 성분은 미니멀하게 담겨 있으면서도 효과는 극대화시킨 스킨케어 제품들이라, 내가 정말 원하던 것을 연말 선물로 받은거 같아 감사했다. 아침 운동 후 선크림이 덜 지워져 트러블이 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깨끗하게 지워져서 마음이 놓인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성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그 마음 변치 않고,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계속 이어가기를 응원한다.